코뉴어 앵무새 앵둥이가 우리집에 온지 여러날. 이 천방지축 앵소녀와의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도 간다. 엄마가 앉아있을 때는 엄마 품에 안겨 옷 냠냠 씹어먹기 !! 엄마가 서 있을 때는 엄마 바지끄댕이 잡고 올라타기 !! 가끔 얌전한 척 앉아있기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방석 아래도 물어뜯고 ㅋㅋㅋㅋㅋ 떨어진 내 깃털도 가지고 놀구요, 엄마는 목욕하라고 물받아줬지만 저는 물어뜯고 놀아요 !!!! (큰 욕조도 마련해줬는데 말이죠... ㅋㅋㅋㅋ) 진짜진짜 정말, 가끔은 뒤집어서 애교도 보여준다. 아 사랑스러워 ♥ 꼬물꼬물이 귀엽 카메라 들이대면 카메라가 궁금하다며 쫓아다니는 앵둥이 ㅋㅋㅋ 요로코롬 졸졸졸 쫓아다니고 ㅋㅋ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