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 말에 다녀왔는데... 이제야 쓰는 리뷰 ㅋㅋㅋㅋㅋ (게을러 터짐) 사실 여수보다 먼저 다녀왔는데 나름 바쁘단 핑계로 이제야 쓴다. 2월 말. 3.1절이 껴서 연휴가 있어 우리는 호캉스를 위해 워커힐에 또 다녀왔다. 지난번 룸 (코너스위트) 에 욕조가 조금 만족스럽지 못해 이번에는 스파가 있는 룸으로 예약하기로 했다. 우리가 선택한 룸은 비스타워커힐 스파디럭스 spa deluxe 프레스티지 클럽 가입하면서 안내해주신 매니저님 말씀으로는 "지난번 룸 (코너스위트 corner suite) 보다 훨씬 작을 꺼다" 라고 하셨는데, 그래도 다른 호텔들의 일반 디럭스 룸 보다는 큰 느낌이었다.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TV가 보이고, 옷장, 화장실, 샤워실이 나란히 있고, 창가에는 내가 너무 하..